삿포로 숙소 위치, 3인 가족 트리플룸 후기
이 글의 사진은 모두 책킴이 현장에서 직접 찍었습니다.

- 위치 기준
- 삿포로역·오도리역·스스키노역 출구 근처
- 3인 가족
- 비스포크 호텔 트리플룸, 조식 포함 약 18만 원
- 2인
- 소테츠 프레사인 스스키노 더블 7만 원대
- 짐 보관
- 두 곳 모두 체크인 전·후 무료
삿포로 숙소는 삿포로역·오도리역·스스키노역 출구 가까운 곳이 편해요. 3인 가족이면 오도리역 앞 비스포크 호텔 트리플룸(조식 포함 1박 약 18만 원), 둘이면 스스키노 소테츠 프레사인(7만 원대)이 가성비가 좋았습니다.
삿포로 숙소는 삿포로역, 오도리역, 스스키노역 중 한 곳의 출구와 가까운 곳에 잡는 게 가장 편합니다. 세 역이 남북으로 이어져 있어서 어디든 걸어서 다닐 수 있고, 공항과 근교 이동은 삿포로역이, 맛집과 쇼핑은 스스키노가 가까워요. 3인 가족이라면 오도리역 바로 앞 비스포크 호텔 트리플룸, 둘이라면 스스키노의 소테츠 프레사인이 가성비가 좋았습니다.

2025년 9월 부모님과 셋이 간 4박 5일 동안 두 곳의 숙소를 직접 방문해 묵었어요. 셋이 가면 2인실 두 개는 비싸고, 트리플룸이 있는 숙소는 생각보다 적어서 숙소 고르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.
삿포로 숙소 위치, 어디가 좋을까
위치 | 장점 | 이런 분께 |
|---|---|---|
삿포로역 | 공항 열차, 투어 집합지, JR타워 | 근교 투어가 많은 일정 |
오도리역 |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의 중간, TV타워 | 가족여행, 걷는 동선 |
스스키노역 | 맛집, 쇼핑, 라멘 골목 | 저녁까지 노는 일정 |
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역까지는 지하도로 이어져 있어서 눈이 오는 날에도 다니기 편했어요. 다만 스스키노 쪽 숙소라면 삿포로역에서 걸어가기엔 조금 멀어서 지하철을 한 번 타는 게 낫습니다. 역 출구에서 가까운지가 가장 중요했어요.
3인 가족: 비스포크 호텔 트리플룸
비스포크 호텔은 오도리역 35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는 위치예요. 스스키노역도 걸어갈 수 있고, 삿포로역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였습니다. 2025년 9월에 트리플룸을 조식 포함 1박 약 18만 원에 묵었고, 조식 없이는 약 12만 원이었어요. 2인 킹룸은 1박 10만 원, 조식 포함 14만 원 정도였습니다. 인기가 많아 방이 빨리 빠지니 예약을 서두르세요. 특히 삿포로는 겨울에 숙박비가 비싸니 일찍 예약하면 좋아요.

체크인은 오후 3시, 체크아웃은 11시이고 여권을 직원에게 주면 바로 체크인해 줬어요. 체크인 전후로 짐 보관이 무료라 시간 걱정이 없었습니다. 정문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닫히고, 그때는 룸키를 대고 들어오면 돼요.
트리플룸은 창가에 침대 두 개, 벽 쪽에 조금 작은 침대 하나가 있는 구조예요. 일반 트윈룸의 책상 자리에 싱글 침대를 넣은 느낌인데, 성인 셋이 써도 좁지 않았고 캐리어 두 개를 펴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.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와 USB 포트가 있고, 잠옷과 슬리퍼, 수건이 세 명분씩 따로 있었어요. 대욕장이 없고 TV에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안 되는 건 아쉬웠습니다. 13층에 코인 세탁기와 24시간 전자레인지가 있어요.


조식은 꼭 추가하길 추천드려요. 2층에서 7시~10시(9시 30분까지 입장)에 먹는데, 작은 그릇에 반찬이 하나씩 담긴 일본 가정식 스타일에 연어알, 연어회, 생새우 같은 해산물이 많았습니다. 해산물을 못 드시는 아빠도 튀김과 고기, 수프카레로 든든히 드셨어요. 비에이나 오타루 투어로 아침 일찍 나가는 날이 많으니 아침을 호텔에서 해결하는 게 편했습니다. 2층은 조식 시간 외에 11시~자정까지 라운지로 쓸 수 있어서, 방이 좁게 느껴지면 저녁에 여기서 간식을 먹어도 돼요.
2인 가성비: 소테츠 프레사인 스스키노
같은 여행에서 묵은 또 한 곳은 스스키노역 근처의 소테츠 프레사인이에요. 스스키노가 서울의 명동처럼 관광객이 묵기 좋은 동네라 위치가 편했습니다. 2025년 11월 기준 2인 더블룸이 1박 7만 원대, 조식 포함 9만 원 정도로 일본 숙소 물가치고 저렴한 편이었어요.


체크인은 셀프 키오스크로 하는데, 직접 하려니 직원분이 나와서 도와줬어요. 13층 건물에 1층에는 식당과 짐 보관함, 2층에는 세탁실과 제빙기, 전자레인지가 있었습니다. 어메니티는 객실이 아니라 1층 로비 앞에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가는 방식이에요. 체크인 전후로 캐리어를 맡길 수 있습니다.
삿포로는 시내 명소가 세 역을 따라 모여 있어서, 숙소를 역 출구 가까이에만 잡으면 대부분 걸어서 해결됐어요.
자주 묻는 질문
삿포로 숙소는 어느 역 근처가 좋아요?
삿포로에서 3인 가족이 묵기 좋은 숙소가 있나요?
비스포크 호텔 조식은 추가할 만한가요?
삿포로 가성비 숙소는 얼마 정도예요?

작성자
책킴 (Check Kim)TripFlowy Founder · 여행 크리에이터
2007년부터 아시아 전역을 여행해온 여행 크리에이터. 책킴(Check Kim)으로 활동하며, 2025년 한 해 동안만 비행기를 64번 탔다. 일본을 20번 넘게 다녀왔고 아시아 15개국 50개 도시 이상에서 스팟을 직접 검증한다. 테마파크·공항 교통·전망대·근교 당일치기 코스 가이드를 주로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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